
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,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전화 대화...28분간 진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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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는 2025년 4월 8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첫 전화 통화를 진행했습니다. 이는 트럼프 대통령의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미 정상 간 최초의 직접 소통으로, 양국 간 중요한 현안을 논의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.얼마만에 통화?이번 통화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5년 1월 20일 취임한 이후 78일 만에 이루어진 것입니다.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7일 트럼프 당선 직후 통화한 바 있으나, 공식 취임 이후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. 통화는 약 28분간 진행되었으며, 한덕수 권한대행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오후 9시경(미국 동부 시각 오전 8시)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통화 주요 내용통화의 주요 내용은 한미 동맹 강화, 상호관세 문제, 조선 산업 협력, 방위비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