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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4월 15일, 미국과 한국은 한반도 상공에서 미 공군의 B-1B '랜서(Lancer)' 전략폭격기를 투입한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했습니다.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·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고 한미 동맹의 확장억제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습니다.
훈련 참가 전력
- 참가전력 : 미 B-1B 전략폭격기, 한국 공군 F35A, F-16 전투기, 미 공군 F-16 전투기 등 다수의 전력이 동원됨
- 훈련목적 : 북한의 고도화된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 연합 대응 능력과 확장억제 실행력을 대내외에 과시
- 시기적 의미 : 이번 훈련은 북한 김일성 주석 113번째 생일(태양절)과 맞물려 진행되어, 북한은 강하게 반발
- B-1B 특징 : B-1B는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2시간 내 한반도 전개가 가능하며, 최대 57~60톤의 재래식 무장을 탑재할 수 있는 장거리 전략폭격기 입니다.
최근 맥락 및 반응
- 연례적 전개 : 이번 전개는 2025년 2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, 한미 양국은 정기적으로 B-1B 등 전략자산을 한반도에 전개해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습니다.
- 북한의 반응 : 북한은 B-1B 등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에 대해 강하게 반발해왔으며, 2월 훈련 이후에도 "전략적 수다능로 대응하겠다"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. 이번 훈련 역시 북한의 추가 무력시위나 강경 성명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.
- 한미 입장 : 한미 국방당국은 "북한의 위협에 맞서 연합훈련을 확대하고, 동맹의 협력 수준을 강화할 것"이라고 밝혔습니다.
결론
2025년 4월 15일, 미 B-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되어 한미 연합 공중훈련을 실시하였습니다. 이번 훈련은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확장억제 의자와 동맹의 결속을 과시하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. 이에 북한은 주요 정치기념일(태양절)에 맞춰 진행되어 북한의 강한 반발이 예상됩니다. 한미는 앞으로도 전략자산 전개와 연합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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